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글렌 레이더스/떡밥 (문단 편집) ==# 정체 #== '''멜갈리우스의 동화에 나오는 [[세리카 아르포네아|정의의 마법사]]의 제자'''이자 '''라 틸리카의 3대 마스터''' 19권에서 밝혀지는 정의의 마법사의 제자는 글렌 레이더스였다. 10권에서의 행적으로 글렌이 정의의 마법사의 제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결국 19권에서 [[세리카 아르포네아|정의의 마법사]]와 [[펠로드 베리프|마왕]]의 정체가 모두 드러나 당연히 제자의 정체도 밝혀지게 되었다. 이로써 14권에서 글렌이 르 킬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와 [[남루스]]가 사사건건 나타나 도움을 주었던 이유 등등 여러 의문이 풀렸다.[* 《시간의 천사》의 계약자로서 비록 불완전하지만 흐르는 시간에 대한 저항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저티스와 글렌의 첫 만남.png]]}}} 저티스의 과거와 프롤로그의 내용과 추후 내용을 통해 밝혀진 또 다른 글렌의 비밀은 '''[[무구한 어둠|《무구한 어둠》]]에게 죽을 뻔한 저티스를 구한 정의의 마법사.''' 그가 세상을 멸망시키는 걸 두고보지 못했던 어린 시절 글렌은 전 우주에서 필적할 자가 없을 정도로 순수한 힘의 결정체였다. 그러나 신적 존재 앞에서 강대한 힘을 얻은 인간 정도로는 갓난 아기나 다름없었고, 결국 패배해 모든 기억과 힘을 잃고 작중 세계로 건너오게 된다. 22권의 서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초월적인 힘을 가진 소년이 [[무구한 어둠|《무구한 어둠》]]과 대적하고 있다. 어린 시절 글렌은 '''전 우주에서 당해낼 자가 없을 정도로''' 인간의 근간을 벗어난 힘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조차 신적 존재인 무구한 어둠에게는 미치지 못했다. 다시 말해, 저티스는 자신을 구해준 동시에 꿈을 심어준 글렌을 진심으로 동경하고 있었던 것이다. 글렌에게 이 정도 힘이 아닐 거라고 단언하듯이 물은 것도 사실 그가 자신을 구해준 인물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황상 5억 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도서관에서 무한에 가까운 지식을 탐구하면서 알아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패배한 어린 시절의 글렌은 모든 힘과 기억을 잃은 채 작중 세계관으로 건너온다. 24권 일러스트에서 저티스를 구한 정의의 마법사는 글렌이라는 사실을 확인사살한다. 꿈 속에서 세라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글렌은 자신의 잃어버린 옛 기억을 되찾는 데 성공한다. 동시에 "예나, 지금이나 나는 정의의 마법사다."라고 선언하며 숙적이었던 저티스와 마지막 결착을 내기 위해 '''오리지널 【광대의 세계】를 궁극의 형태로 개량한 광대 【THE FOOL HERO】를 개방하기에 이른다.'''[* 모든 사상과 법칙에 자신의 사상을 주입해 타파하는 저티스의 절대 정의 【ABSOLUTE JUSTICE】에 유일하게 비견할 수 있는 상식을 벗어난 능력이다. 사실상 마술이 아니라 이능에 가깝다. 정의의 여신이 모든 물리 법칙을 정의라는 이름 하에 심판해 지운다면 이 능력은 이레귤러의 최종판이다. 그 능력은 바로 세상의 법칙을 자신에게 적용시켜 모든 효과와 발동, 마술의 존재 자체를 무효화시키는 것이다. 어떤 불합리함도 뚫고 나아갈 수 있는 오롯이 글렌만이 발현시킨 고유의 경지다.][* 광대의 세계의 경우, 광대의 아르카나가 여정을 떠나는 나그네의 형상을 하는 반면, 이 고유 마술의 아르카나는 세계 즉, 세리카와 같은 타로 카드 넘버링인 21을 가진다. 무한히 펼쳐진 우주 공간에서 우뚝 솟은 세계수 등지에 여정을 끝마친 나그네가 꼭대기를 올려다보고 있다. '''여기서는 그 나그네가 정의의 마법사로서 꿈을 이루었고, 앞으로도 계속 걸어갈 글렌을 상징한다.'''] 글렌은 "정의의 마법사는 누구나 될 수 있다"는 말을 덧붙이며 더는 전처럼 망설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19권의 과거에서 "정의의 마법사는 누구나 될 수 있는 걸지도."라는 말의 복선이 여기서 회수된 것.] 그리고 23권 마지막에 어릴 적 잃어버린 기억과 관련된 그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지는데... >'''나는 신을 참확한 자'''·나는 근원의 시작과 끝을 아는 자·그대는 섭리의 원환으로 귀환하라·오대원소는 오대원소로·상과 섭리를 잇는 인연은 괴리할 지니·이제 삼라만상은 마땅히 이곳에서 사라질 지어다·아득한 허무의 끝으로 >---- >- [[글렌 레이더스]] >또 만났네요...나의 사랑스러운 사랑스러운 당신... 글렌. 아니, 정확히 이렇게 부를까! '''글렌 레이더스이면서, 신의 경지에 도달한 인간. 인간의 신. 이 다차원 연립 평행우주 세계에 사는 모든 인간들의 희망이자 수호신. {{{#blue [ruby(구신, ruby=엘더 갓)] 《신을 참획한 자》}}}라고 말이야.''' >---- >- [[무구한 어둠]] 글렌의 정체는 무구한 어둠의 적대자인 '''《신을 참획한 자》'''[* [[저티스 로우판|저티스]]와 무구한 어둠의 언급을 보아 이 둘은 이런 싸움을 수없이 반복했다는 것이 확실시되며, 글렌은 항상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1권에서 글렌이 익스팅션 레이의 영창을 했을 때 신을 참획한 자라고 한 것을 토대로 혹시 독자들은 신을 참획한 자의 정체는 글렌이 아닌 거냐는 추측을 했었는데 사실로 드러남과 동시에 복선이었던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